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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E & R cook 요리 (33)
Eva & Rino : 에바와 리노
요즘 Tasty에서 자주 알림이 와서 볼 때마다 이거 해먹어야지, 이러면서 저장하길 수십번. 그렇게 저장만 하던 와중에 갑자기 급 단게 먹고 싶다. 밤 10시에. 그럴 때 우린 쉽고 간단한 빵을 만들어 먹는거에요. 코딱지만한 오븐만 있어도 가능하니까요. 오늘도 갑니다. 쉬운 계량, 쉬운 요리. (단, 시간은 조금 걸리네요.) 준비, 시작- 재료 : 바나나 7-8개 밀가루 2컵 (250g) 계란 3개 오일 1/2컵 (아무 종류나 상관없는데 뭐, 좋은게 좋은거라고 올리브 오일 사용함) 설탕 1/2컵 (100g) 계피 가루 1 밥숟가락 버터 115g 갈색 설탕 1컵 (220g) *미리 준비 해두면 좋은 것 바나나 2-3개 (바나나 크기와 팬 크기에 따라 알아서 선택)를 미리 슬라이스 해두기 바나나 브래드가 먹..
무언가 먹긴 해야겠는데 마땅한 재료가 생각나질 않아서 냉장고에 뭐가 있나 뒤져보았다. 요즘 너무 바빠서 장보러 가지 못한지 근 3주 가까이. 보관음식 저장고가 슬슬 비어가고 있고, 냉장고도 휑해져 간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냉동실 문을 열어보니.... 오예!!!!! 코스트코에서 사다가 얼려둔 치킨 윙이 두봉지나 보임. 양념에 쓱쓱 버무려서 살짝 조리고 구우면 맛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짐. ㅋ 얼른 해봅시다!! 오늘 E와 함께 쉬운 계량!! 굽자!! 치킨 윙!!! 준비, 시작! 재료: 치킨 윙 16 조각 (1.5Kg이라고 봉투에 적혀있음) 밑간용 재료: 청주나 맛술 4 밥숟가락 소금 2 꼬집 후추 톡톡톡 오레가노 2/3 밥숟가락 (없으면 다른 허브 아무거나) 양념장 재료: 굴소스 3 밥숟가락 올리고당 ..
요즘은 거의 베이킹이 욕망에 의해 움직이는듯. ㅋㅋㅋㅋ 책을 팔랑팔랑 넘기다가 머핀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대목을 읽다보니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 아... 이런 머핀 맛있겠다.... 어느새 내 손은 버터를 풀고 있었네, 로 시작하는 시조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베이킹을 하니까 버터를 항상 실온에 놔두는게 버릇이 되서 생각하고 바로 움직일 수 있는게 편하다. ㅋ 사실 R의 입맛이 조금 어르신 입맛이라서 ㅋㅋㅋㅋ 빵 안에 견과류, 건과일 이런게 들어가 있어야 좋아함. 그냥 빵, 나는 빵임. 이런 모양의 빵이거나, 먹었을 때 아.... 물.... 물을 다오.... 이런 느낌의 빵은 선호하지 않는 입맛의 소유자임. 하지만 어쩌겠나, 내가 먹고 싶은걸. (그리고 사실 집에 견과류가 똑 떨어진건 안비밀.) 만들려..
오늘은 뭘 해먹나 어슬렁거리며 냉동실을 뒤지니 얼려둔 통삼겹이 두덩어리 나옴→오호라, 그렇담 이걸로 뭘 해먹으면 좋을까. → 이상하게 중식쪽이 땡기네. 양상추 볶음이 넘 먹고 싶은데→양상추 볶음이랑 같이 먹으면 좋을만한 중국음식 종류로 뭘 해볼까? → 오, 그럼 짭쪼름한거!!→음??!!! 동파육이로구나. 동파육!!! 의식의 흐름이 저렇게 흘러갔음. ㅋㅋㅋㅋㅋㅋㅋ 먹는 걸로 인한 생각의 발전은 참말로 잘해요. 그래서 복잡치 않은 동파육 만들기를 하기로 마음먹고 사이드로 반드시 양상추 볶음을 먹어야 겠다는 굳은 의지로 마트가서 양상추도 사옴. ㅋ 실천력의 여인, E. 그럼 급, 마음이 동해서 만드는 동파육을 해봅시다. 준비, 시작! 동파육 재료: -통삼겹 팔뚝만한거 한덩이 (중간을 토막내서 작게 2 덩어리로..
단게 너무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아... 단거... 빵... 쿠키... 이러고 집안을 다 뒤져도 먹을게 없어 ㅠㅠ 그렇담 그냥 만들어 먹고야 말겠어!!! 그러고 제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선정. 냉장고를 뒤져보니 레몬이다!! 그리하여 만든 레몬 아몬드 파운드케이크. 파운드 케이크 이름의 유래는 버터, 설탕, 밀가루가 각 1파운드씩 들어가고 그 외에는 다른 재료는 들어가지 않아서 파운드 케이크라는 이야기를 교수님에게 들은 기억이 남. 그래서 왠지 파운드 케이크는 먹으면 무지 살이 찔 느낌임. 그리고 실제로도 조금만 많이 먹어도 바로 혈관이 막히는 느낌. ㅋㅋㅋㅋㅋ 그럼 쉽게 휙휙 저어서 빠르게 만드는 파운드 케이크 만들어 봅시다! 준비, 시작! 재료: 박력분 220g 백설탕 180g 버터 180..
날씨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까 뭉근하게 푹 끓여서 채소들이 흐물흐물한 토마토 스프 생각이 간절해서 끓여 본 토마토 스프. 스테이크나 폭립 같은 빨간 고기 종류 요리랑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린다. :) 먹고 나면 몸이 따끈따끈 데워지는 기분 좋은 스프. 이번 주말 쌀쌀하다는데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들 모아서 한번 끓여봅시당. 준비, 시작. 뜨끈이 토마토 스프! 재료: 토마토 홀 4 밥숟가락 당근 1/3개 양파 반개 샐러리 2줄기 버섯 (냉장고 속 굴러다니는 놈들 아무거나) 한주먹 애호박 1/3개 월계수잎 2-3장 치킨 스탁 1 리터 (시판용 치킨스탁 블럭 하나를 1리터 물에 넣고 끓여주면 됨) -치킨 스탁이 없을 시 물로 대체 가능 *스프 재료들은 미리 취향껏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둡니다. 당근, 샐러리,..
운동하러 갔다 오는 길에 트럭에 무를 한단에 3000원만 받고 파는걸 발견. 요즘 가을무 맛있을텐데... 이러고 지나가다가 다시 돌아가서 사온 무 5개. 우선 3개만 씻어서 무김치 만들어야지, 그러고 잎만 따고는 잊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기억해서 서둘러서 만든 무김치. 무가 제철인지라 재료 자체가 싱싱해서 더 맛있게 된 것 같다. 요즘 값도 싸고 싱싱한 무 많이 팔고 있으니 무김치 만들어보아요. 가을무는 인삼보다 좋다잖아요. 무김치를 만들어 봅시다! 준비, 시작. 재료: 무 3개 소금 크게 8주먹 고춧가루 14 밥숟가락 새우젓 4 밥숟가락 멸치 액젓 2/3 컵 다진 마늘 6 밥숟가락 다진 생강 1 밥숟가락 설탕 4 밥숟가락 양파 1개 배 반개 무를 잘 씻어 취향껏 자른 뒤 소금을 골고루 뿌리며 섞어준다. ..
며칠 전 우연찮게 R과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다가 고든 램지 아저씨의 요리를 발견했음. R이 눈을 반짝거리며 우와... 우와!!!!... 감탄사를 연발. 사실 E도 많이 먹고 싶었음... E는 육식동물이니까요.... 육즙 흐르는 세상, 상상만 해도 기쁘지 아니한가!!! 육즙이 흐르다 못해 넘칠 것 같은 비쥬얼의 메뉴!! 고든 램지 최고!!! 슬로우 로스트 포크 밸리 Slow Roasted Pork Belly 해봅시다!!! 먹고 배터져 주거버릴테야!!!! 재료: 통삼겹살 1Kg (껍데기가 붙어있어야 됨) 소금 후추 다진마늘 1 밥숟가락 월계수잎 2-3장 펜넬씨 한주먹 스타 아니스(팔각) Star Anise 3-4개 샐러리 2개 (오리지날 레시피는 펜넬 1뿌리 하지만 우리는 구하기 어려우니 샐러리로 대체) ..
며칠 전 초코칩 쿠키도 다 먹고 슬슬 또 쿠키가 먹고 싶다고 하는 R을 보면서 뭘 만들지 그러고 있었다. 전화기를 뒤적거리며 사진을 보다가 R의 조카가 마녀 분장을 한걸 보면서 그러고보니 할로윈이네 그러자 R의 대답 '나 한번도 할로윈이라고 뭔가 해 본 적 없어.' 오호라, 그래??? 그렇다면 이 몸이 다른건 몰라도 할로윈 쿠키는 만들어 주도록 하지, 라며 만든 해골 쿠키. 약간 넉넉하게 구워서 코스트코 가는 길에 조카네 들러서 주고 옴. R과 조카들의 기뻐하는 모습이란... 비슷하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만들어 봅시다. 뒤늦은 감이 없지 않은 할로윈 쿠키 만들기. (초코랑 화이트라서 체크 쿠키도, 뱅글뱅글 쿠키도 만들 수 있으니 참고!) 재료 : -화이트 박력분 160 ㅎ 슈거파우더 70g 버터 ..
미니이긴 하지만 오븐이 있으니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 싶던 것들을 시도할 수 있어서 좋은 듯. 아... 달다. 달아서 목이 아프다 싶을 정도로 달달한 쿠키가 먹고 싶어서 이것저것 레시피를 뒤적거리다 찾은 화석 레시피 발견. ㅋ 찾아보니 국내에서도 매우 유명한 레시피였음. 뉴욕 타임즈 초콜렛칩 쿠키 New York Times Chocolate chip cookie 재료들을 보니 달지 않다고 느끼면 이상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E는 처음 만들어보는건 무조건 레시피를 지킴. 이후에 따로 변경을 하는건 괜찮은데 처음부터 손을 대면 원래의 맛을 몰라서 뭔지 모르고 만드는 느낌. 다 만들고 나니 매우 달고 매우 인내를 요하는 베이킹이었음. ㅋ 그럼 시작합니당. 뉴욕 타임즈 초코칩 쿠키 New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