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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냥이 (5)
Eva & Rino : 에바와 리노
확실히 환경도 환경이고 애들 나이가 정말 무시 못할 요인인가보다. 닷냥이는 올해로 12살인데 아무래도 한살씩 늘어가니 조금씩 안좋은 부분도 쉬이 생기게 된다. 어제 데려와서 씻기고 약바른지 이틀째. 이제 삼냥이는 거의 나아간다. 링웜은 약만 잘 발라줘도 잘 나아서 천만 다행. 닷냥아. 조금만 고생하자. 데리고 온 첫날. 나를 당장 여기서 꺼내지 못할까!!!.jpg 목욕 후 지쳐서 자는 중. 삼냥이는 닷냥이가 오고 심기가 불편하다. 매우 기분 나쁨을 온몸으로 발산. ㅋㅋㅋㅋ 워낙에 순한 놈이라 목욕도, 드라이도 수월하게 끝내고 약도 잘 바른다. 냥이들은 참 평화롭다. 잠이 덜 깸 ㅋㅋㅋㅋㅋㅋ 에구 코 끝에 벗겨진거 얼마나 아플까 안쓰럽다.
사막화를 잡으려고 매트를 사다 깔았음. 여사님. 너무 좋아하심ㅋㅋㅋㅋㅋ 에미야 좋구나 깔깔깔.jpg 나의 근엄함을 잊을 순 없지.jpg 너무 오래 매트에 있어줬다고 생각하는지 미적미적 일어나서 방석으로 돌아감 이제 피부염 치료도 막바지를 향해 가는듯 귀와 눈 옆은 거의 다 나아간다!! 와아!!! ㅜㅜ 다행이야 빨리 나아라!!
이제 밥도 제법 잘 먹고 가끔 창틀에 올라가서 바깥 구경도 하시는 사모님. 슬슬 기력을 찾아가고 있음. 부르면 건방지게 누워서 앞발만 까딱거리며 눈만 돌려서 대답하심. 드럽고 치사해서.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사모님. 요즘 건강상의 이유로 격리 수용 당함. 나의 영혼을 빼앗기지 않겠다!!! 라며 힘차게 고개를 움직이고 계신 사모님. 기력 회복 차원에서, 라고 쓰고 싶지만... 엊그제 코스트코에서 사온 스테이크용 소고기 트리밍 하고 남은 짜투리 고기 좀 줘봤음. 하지만 저렴하신 사모님의 입맛으론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너무나 고급진 음식이었음... 안녕... 소고기... 왜 소고기를 줘도 먹지를 못하니... 다행히도 곰팡이성 피부염은 나아가고 있고, 사모님도 기력을 회복하고 있음.
지난 주 삼냥이의 곰팡이성 피부염 때문에 R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럼 삼냥이를 데리고 오자, 로 결론이 나서 냥이들을 데리고 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R은 어마어마한 비염 환자... 냥이를 매우 예뻐하지만 안을 수 없는 그 슬픔... 고양이 알러지도 있음... 알러지 집합소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삼냥이를 데리고 오기로 함. 그래서 애들을 데리고 오기 위해 제일 시급했던게 철망. 우선은 곰팡이를 치료하는 목적으로 삼냥이만 데리고 와서 철망은 조금만 시킴. 당분간 격리되서 지내야 할 장소. 삼냥 여사가 매우 언짢아 하실 모양새가 바로 떠올려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겨서 말린 후 사모님 . . . . . . . . . . . . . . . . . . . . . ㅋㅋㅋㅋㅋ..
바닥에 뿌려놓은 고양이들 당분간 애들은 엄마집에 계속 있긴 할텐데 어여 데려와야지. 엄마도 슬슬 힘들어 하심. 세상 모르고 주무심 아줌마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영감님 오수시간을 잘 지키심 ㅋㅋㅋ 애들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사람같아짐 귀여운데 걱정이 더 많아짐 휴... 삼냥이는 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이제 이 녀석도 늙었구나 싶다. 얼굴에 힘든 기색이 가끔 보임. 닷냥이는 아직까진 기운이 뻗힘ㅋㅋㅋ 항상 누군가를 따라다님 나이값 좀 하심이... 애들 데려올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