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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 Rino : 에바와 리노
저녁에 가족 모임이 끝난 후 R의 부모님을 댁에 모셔 드리고 E와 R은 코스트코로. 점심 때 싸가는 샌드위치의 햄이 다 떨어졌다. 흰 강낭콩도 좀 사오고. 그래서 봐온 장 리스트는 스테이크용 부채살 로즈마리 햄 흰 강낭콩 딸기잼 마지막으로 SOMERSBY - APPLE CIDER 서머스비 애플사이다는 때마침 집에 맥주가 똑 떨어져서 가끔 R과 4캔에 만원 수입맥주! 이렇게 판매하는 편의점 맥주를 구입하는데 그 때 마셔보고 반한 맥주. 달달----하니 꼴딱꼴딱 잘 넘어간다. 사실 E와 R은 둘 다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 맥주 500ml 한캔 둘이서 나눠 마시면 얼굴 빨개짐은 기본이요, 알딸딸은 덤이로다. 오늘 코스트코 득템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는 서머스비 애플 사이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병아리콩 폭발 ㅋㅋㅋㅋ 며칠 전 밥을 하면서 삶아서 얼려뒀던 병아리콩을 모두 사용해서 더 삶아두려고 사진에 보이는 양푼의 2/3 정도에 건조된 병아리콩을 담고 물에 잠기게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뒀다. 오전에는 R과 운동, 오후 일찍은 집에 와서 컨디션 난조로 낮잠을 자느라 오늘은 냉장고를 열어볼 이유가 전혀 없어서 몰랐다. 그리고 저녁에 가족 모임이 있어서 다녀오는 길에 마트를 들렀다 와서 냉장고에 넣어야 할 것들이 몇개 생겼음. 집에 돌아와서 목이 탄다며 R이 냉장고를 열었다가 가만히 냉장고를 응시하며 이야기, "콩이 넘쳐나고 있어." 나는 무슨 소리지????? 콩이 넘쳐나???????? 목이 너무 말라서 헛것이 보이나??? 이러고 대수롭지 않게 흘렸음. 당시에는. 그리고 주섬주섬 냉장고 야채칸에 이것 ..
지난 주 삼냥이의 곰팡이성 피부염 때문에 R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럼 삼냥이를 데리고 오자, 로 결론이 나서 냥이들을 데리고 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R은 어마어마한 비염 환자... 냥이를 매우 예뻐하지만 안을 수 없는 그 슬픔... 고양이 알러지도 있음... 알러지 집합소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삼냥이를 데리고 오기로 함. 그래서 애들을 데리고 오기 위해 제일 시급했던게 철망. 우선은 곰팡이를 치료하는 목적으로 삼냥이만 데리고 와서 철망은 조금만 시킴. 당분간 격리되서 지내야 할 장소. 삼냥 여사가 매우 언짢아 하실 모양새가 바로 떠올려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겨서 말린 후 사모님 . . . . . . . . . . . . . . . . . . . . .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