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 Rino : 에바와 리노

[일상]시원한 주말 저녁, SOMERSBY - APPLE CIDER와 함께 본문

E & R's Ordinary life 일상

[일상]시원한 주말 저녁, SOMERSBY - APPLE CIDER와 함께

에바와 리노 2017. 9. 16. 23:51

저녁에 가족 모임이 끝난 후

R의 부모님을 댁에 모셔 드리고 E와 R은 코스트코로.

점심 때 싸가는 샌드위치의 햄이 다 떨어졌다.

흰 강낭콩도 좀 사오고.

그래서 봐온 장 리스트는

스테이크용 부채살

로즈마리 햄

흰 강낭콩

딸기잼

마지막으로

SOMERSBY - APPLE CIDER

서머스비 애플사이다는

때마침 집에 맥주가 똑 떨어져서

가끔 R과 4캔에 만원 수입맥주! 이렇게 판매하는 편의점 맥주를 구입하는데

그 때 마셔보고 반한 맥주.

달달----하니 꼴딱꼴딱 잘 넘어간다.

사실 E와 R은 둘 다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

맥주 500ml 한캔 둘이서 나눠 마시면 얼굴 빨개짐은 기본이요,

알딸딸은 덤이로다.

 

오늘 코스트코 득템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는

서머스비 애플 사이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술의 그 쓴 맛이 싫은 E와 R의 초딩 입맛에는 딱인 맥주.

 

마트에 다녀와서 바로 마시기엔 조금 미지근한 감이 있어서

냉동실에 넣어뒀더니

살얼음이 살짝 얼었다.

 

SOMERSBY - APPLE CIDER 서머스비 애플 사이다

코스트코에서 8900원에 6병 들이를 4박스 사옴. ㅋㅋㅋㅋㅋㅋ

술도 못마시면서 사다 쟁이기는 잘함.

나란히 앉아서 각자 컴퓨터로 놀면서 마시는 주말 맥주.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있으며 각자 하고 싶은거 하면서 노는게

E와 R이 주말을 보내는 좋아하는 방법 중 하나.

 

 

살얼음 동동 서머스비 애플 사이다

330ml 한병에 벌써 알딸딸.

하하하하하하, 왠지 기분이 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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