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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 Rino : 에바와 리노
기본 스티치 중 많이 사용 되는 체인 스티치 Chain Stitch. 이름 그대로 사슬같이 생겼다. 굵은 선의 표현이나 넓은 면적을 채우는데 많이 사용 되는 자수 기법. 오늘의 자수 나갑니당. 준비, 시작. 1에서 시작하여 1의 바로 옆으로 실을 빼준다. 동그랗게 원을 만든 상태에서 2로 실을 꺼내준다.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와 같음. 2의 바로 옆으로 실을 빼주며 위의 과정을 반복해서 사슬을 만들어준다. 체인 스티치의 마무리는 레이지 데이지를 마무리 할 때처럼 사슬 끝을 걸어서 천 뒤로 빼주면 완성. 완성된 체인 스티치
몸이 찌뿌둥하니 뭔가 무거운 느낌도 들고 단순히 스쿼트만으로 하체 운동을 하는게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 들어서 R에게 줄넘기와 레지스턴스 밴드를 사게 검색해놓으라!!! 라고 함. 그래서 구입한 기구들(이라고 하기엔 부실해 보임) 왼쪽부터 줄넘기, 풀업밴드, 덤벨 -줄넘기 검색왕 R은 어딘가에서 싸고 튼튼해보이는 케이블 줄넘기;;;를 찾아냈음. 사진으로 보기에는 저거 줄넘기 잘못했다가는 발목 나가는거 아닐까 싶은 느낌... 그래서 사진을 보며 살짝 쫄아서 이거... 괜찮을까;;; 나 발목 성할까..;;; 그랬더니 줄넘기 하며 그렇게 많이 걸리는 사람 없다며 용기를 복돋아줌. ...하지만 나는 왜 그렇게 걸리는거죠???? 네???? -레지스턴스 밴드 아아아... 레지스턴스 밴드는 갔습니다... ㅠㅠ 해..
이제 밥도 제법 잘 먹고 가끔 창틀에 올라가서 바깥 구경도 하시는 사모님. 슬슬 기력을 찾아가고 있음. 부르면 건방지게 누워서 앞발만 까딱거리며 눈만 돌려서 대답하심. 드럽고 치사해서.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사모님. 요즘 건강상의 이유로 격리 수용 당함. 나의 영혼을 빼앗기지 않겠다!!! 라며 힘차게 고개를 움직이고 계신 사모님. 기력 회복 차원에서, 라고 쓰고 싶지만... 엊그제 코스트코에서 사온 스테이크용 소고기 트리밍 하고 남은 짜투리 고기 좀 줘봤음. 하지만 저렴하신 사모님의 입맛으론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너무나 고급진 음식이었음... 안녕... 소고기... 왜 소고기를 줘도 먹지를 못하니... 다행히도 곰팡이성 피부염은 나아가고 있고, 사모님도 기력을 회복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