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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 R cook 요리/Side dish 반찬

[요리]아삭아삭, 새콤달콤 피클 만들기

에바와 리노 2017. 10. 7. 14:44

E와 R,

집에서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 양식도 자주 해먹어서

양파 장아찌보다 조금 더 양식에 어울리는 곁들임을 만들고 싶어서

선택한 피클 만들기.

오이, 무, 파프리카, 케일, 콜라비 등

아삭거리는 질감의 채소들을 넣어서 만들 수 있다.

 

배달에 딸려오는 피클, 무절임 등보다

집에서 정말 손쉽고 간단하게 담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피클을 만들어 보아요.

 

피클 만들기

준비, 시작.

 

오늘도 E는 손쉬운 계량을 사랑합니당.

 

재료 :

오이 5개

무 1개

 

피클 소스 :

물 3컵

식초 1 1/2컵

설탕 1 1/2컵

소금 1 밥숟가락

피클링 스파이스 1 밥숟가락

월계수잎 2장

피클링 스파이스 1 밥숟가락

 

*피클을 담을 유리병은

뜨거운 김에 소독하거나 열탕 소독 후

바짝 말려서 준비해둔다.

 

 

굵은 소금으로

오이 겉면을 박박 문질러 닦은 뒤

깨끗이 물에 행궈 물기를 말려준다.

무는 껍질을 벗겨둔다.

 

피클 소스 재료를

냄비에 담아 설탕이 녹도록

한소끔 파르르 끓여준다.

 

 

 

오이와 무는 취향껏 잘라준다.

E는 캐쥬얼한 양식당에서 나오는

굵은 오이피클을 좋아해서

조금 도톰하게 썰어서 준비했음.

 

 

 

새콤달콘한 피클을

아삭한 식감으로 만들기 위한 중요 포인트!!

 

양푼에 담아서 준비해둔 재료에

★팔팔 끓인 피클 소스를 뜨거울 때 바로 부어준다.★

 

 

 

한김 식힌 아삭 새콤 피클을

열탕 소독 후 준비해둔 유리병에 담는다.

 

 

 

아삭아삭 새콤달콤 피클 완성!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 후

하루 정도 뒤부터 먹으면 맛있다.

피클에 들어갈 채소는

오이, 무, 콜라비, 케일, 양파, 파프리카 등

취향껏 마음대로 골라서 만들 수 있다.

 

...E는 사다놓은 오이를 조금 먹어서

피클 양이 적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만들려고 했던 양은

캐니스터 한가득이었는데.

 

오늘도 파스타 한접시와 피클로

맛있는 점심 냠냠냠.

며칠 전 치킨 먹을 때도 피클과 함께 먹었다.

(E와 R은 원래 치킨무 안먹음. 대신 홈메이드 피클과 함께!!)

아이들이 신 맛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면

식초 양을 조절하면 된다.

1컵 정도로 만들면 적당히 새콤하며 달콤한 맛으로 먹기 좋을 듯.

 

오늘도 미션 컴플리트! >_<

마시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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