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 Rino : 에바와 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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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몸이 차다 싶은 때 간단하게 해먹는 맛있는 카레

에바와 리노 2017. 9. 22. 11:39

요 며칠 일이 좀 있어서 신경쓰고

외부 미팅으로 돌아다니고 했더니 약간 몸살기도 있고

배탈로 기운도 빠지고 슬픈 몸 상태였음.

뜨끈하게 몸을 데워 줄 음식이 뭐가 있을까,

스튜가 먹고 싶은데 스튜는 좀 오래 끓여야 되니까

카레 해먹을까? 응 카레 좋아.

이런 대화 후 메뉴는 카레로 결정.

 

오늘도 E는 쉽고 간편한 계량을 사랑합니다. 수줍.

 

휘휘 끓이면 완성되는

맛있는 카레

준비, 시작.

 

 

 

재료 :

 

소고기 두주먹 (소고기는 사랑... ///ㅅ///)

양파 반개

감자 주먹 반만한거 1개

버섯 한주먹 가득

당근 주먹만한 크기 1개

통마늘 한주먹

카레 한봉지 (4인분 기준)

물 2 컵

볶음용 오일 2 밥 숟가락

 

 

 

 

 

 

우리 몸을 따끈따끈 데워 줄

뜨끈이 카레 재료

 

 

 

 

 

 

달궈진 팬에

식용유 2 밥 숟가락을 달군 후 

준비해둔 통마늘을 넣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 양파를 넣은 후

마구 볶아줌

쉐킷쉐킷

달달달달

 

 

 

 

 

 

마늘과 양파가 적당히 노릇하다 싶을 때쯤

썰어둔 당근과 감자를 넣고 볶아줌.

 

 

 

 

 

 

감자와 당근이 반정도 익으면

소고기를 넣고 볶음.

 

소고기 겉면이 익으면

볶고 있는 재료에 물 2 컵을 넣고 팔팔 끓여줌.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뭉근하게 끓여줌.

 

 

 

 

 

 

 

 

감자와 당근이 다 익으면

카레 가루를 넣고 재료들에

카레향이 베어들게 약한 불에서 끓여줌.

 

 

 

 

 

 

카레가 뭉근해지면

마지막에 버섯을 넣고 한번더 바그르르 끓여줌.

 

 

 

 

 

 

쨘,

완성된 소고기 카레.

 

카레는 별다른 반찬이 필요치 않은

간단한 한끼 식사로 아주 좋음.

 

 

 

 

 

퇴근하고 들어오자마자

R의 이야기,

우와!!! 카레다 카레!!!

빨리 먹자!!! 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고 오자마자 손씻고

옷도 갈아입지 않고 카레를 폭풍 흡입.

 

오늘도 E와 R의 저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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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접시입니다. ㅋ

 

 

 

 

부드러운 소고기와 채소들이

카레향을 가득 머금고 있어서 입안이 행복한

저녁 한끼.

 

오늘도 미션 컴플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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