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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캡슐론 Capsulone - 일리 X7.1 호환용 캡슐 본문
집에서 일리 캡슐머신 X7.1을 사용하는데
캡슐이 1회용인지라 비용과 생겨나는 쓰레기 점점 힘들어지고 있었음.
네스프레소는 분명 호환 캡슐도 많고 재사용이 가능한 캡슐을 팔았던 것 같은데??
싶어서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 일리 X7.1과 호환이 가능한
캡슐론 Capsulone 이라는 재활용이 가능한 캡슐 -무려 스테인레스 스틸!!!-을 발견했다!!!
오예!!!
캡슐만 산다고 먹을 수 있는게 아니었음.
그래서 열심히 또 검색.
캡슐론용 템퍼도 찾았다!!!
다행히 두 제품을 함께 파는 곳을 찾아내서 주문을 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주문한 일 자체를 잊어버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출근해서 점심먹고 들어오니 책상에 왠 조그마한 택배 상자가 있길래
음... 난 주문한게 없는데 이게 뭐지 싶어서 찾아보니 내 이름이 적힌거임.
헐... 이게 뭐지? 누가 선물 보냈나?? R이 깜짝 선물 주는건가??? 이러고 완전 비글같은 표정으로
박스를 풀어해치니 -ㅅ-;;; 내가 주문한 캡슐론인거임.ㅋ
그리하여 무사히 내 손에 들어온 캡슐론 정보공유(라 쓰고 자랑질)를 시작하겠음.
왼쪽에 반짝이는 글씨로 CAPSULONE 캡슐론이라고 적힌 놈이
재활용 가능 스테인레스 캡슐
오늘쪽의 하얀 박스가 캡슐론용 템퍼.
왼쪽부터 설명서, 스푼, 캡슐 거름망, 실리콘 패킹, 스테인레스 캡슐, 청소용 솔
템퍼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청소용 솔과 함께 찍었는데 청소용 솔 크기도 제대로 안나오는것 같아서
내 손 사이즈와 비교 가능하게.
내 손은 일반적인 여성 손 사이즈보다 살짝 작다.
사이즈를 감안하면 템퍼가 굉장히 앙증맞은 크기임.
통 스테인레스 스틸로 되어 있어서 크기에 비해 굉장히 묵직하다.
잘 만들어진 제품임.
만족스러움
캡슐을 분리하면 거름망이 없는 상태이다.
구성품에 들어있는 거름망을 장착하고 사용하면 됨.
여러번 테스트를 해봤는데
가장 맛있는 상태로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 원두양은
템핑을 했을 때 저 까만 화살표 높이였다.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다르니 각자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듯.
*재사용이 가능한 캡슐 사용 시 장단점
장점은,
1. 좋아하는 원두로 일리 캡슐머신에서 에스프레소를 뽑을 수 있다.
2. 획기적으로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3. 재활용이 가능해서 쓰레기가 덜 나온다.
단점은,
1. 귀찮다. (씻기)
2. 귀찮다. (커피갈기)
3. 귀찮다. (처음에 템핑 양 잡기)
따라서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었음.
지금도 매우 잘 사용하고 있고,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는 매우 권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
요즘 아리차를 사용해서 마시고 있는 아주아주 행복함. >_<
일리 X7.1 캡슐머신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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