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 Rino : 에바와 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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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 R's Ordinary life 일상

[일상]씽씽이와 장보기

에바와 리노 2017. 9. 27. 10:29
집근처에 홈뭐시기 마트가 있는데
길만 건너면 되지만 그렇다고 장본 걸
양손 가득 들고 오기엔 힘든 애매한 거리.
그래서 요즘 나의 장보기 친구를 소개함.

인사 드려라. 씽씽아.

장보기 친구 씽씽이.jpg

씽씽이는 요즘 유행하는
전동 킥보드도 아닌
오로지 나의 튼튼한 하체힘으로만
구동되는
비루한;;;;;(씽씽아 미안하다!!!!!)
아이지만
그래도 덕분에 양팔은 힘들지 않다.

오이피클 때문에 장아찌 병을
하나 더 사야 할 판.
이따 가서 큰 김치통이랑 양파도
사야 되니 씽씽이와 함께 해야겠음.

R! 씽씽이 고맙다!!!
(왠지 장보기용으로 전락한 것 같은 건
그냥 기분이다!!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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