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코바늘 기호
- 코바늘 뜨기
- 병아리콩
- 쉬운 베이킹
- 손뜨개
- 체인스티치
- 국세청 홈텍스
- 체인 스티치
-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비밀번호 변경
- 에바와리노
- 고양이
- 기본 스티치
- 뜨개질
- 수세미청
- 리시안셔스
- 백스티치
- 크로쉐
- 프랑스 자수
- 코바늘뜨기
- 기본 자수
- 에바와 리노
- 밥반찬
- 냥이
- 베이킹
- 자수 기법
- 코바늘
-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 기본 자수 기법
- 코바늘 기초
- 긴뜨기
- Today
- Total
목록이사 (2)
Eva & Rino : 에바와 리노
우여곡절 끝에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이사를 마치고 오늘로 딱 일주일 되는 날. 이사하던 날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정말 추웠던 날. 아, 이사 끝나고 밤에는 눈도 많이 왔었음. ㅋㅋㅋㅋ 역시 E, 뭘 하던 그 날은 비 혹은 눈이라는. 이사하면서, 이사 준비하면서, 이사 한 뒤에 일들을 두서없이 기록. 시간 지난 뒤에 뒤져서 보면 재미있을 것 같음. 시작은 뭐니뭐니해도 야옹님으로 스타트. 이사하는 날 우선 우리집 상전들 방부터 마련해드림. 안그러면 천지가 개벽하는 줄 알고 난리 날 것임을 알고 있기에. ㅋ 근엄하게 작업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계시는 2번 야옹님. 이렇게 보면 참 깨끗하고 좋죠.... 하지만 이 날 실상은 이랬다는............. . . . . . . . . . . . . . . ㅋㅋㅋㅋ..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서 블로그에 소홀... ㅠㅠ 슬픔의 눈물이. 흑. 이사 할 집은 지하를 사용 할 수 있는 조건이 가능해서 바로 계약. 아... 근데 엄청 오래 비워져 있어서인지 지하실 바닥에 어마어마한 먼지가 쌓여있었다. R과 토, 일 이틀을 모두 청소에 투자, 다행히 짐 적재가 가능한 상태가 되어가고 있다. 나중에 추가 할 예정인 방진 마스크 사진을 기대하시라... 가장 걱정은 침수인데 외부 확인을 해보니 물받이 홈통만 연장해주면 될 것 같아서 한시름 놓았음. 천장의 전등도 하나도 없고 진짜 힘들었음. 25평의 먼지를 쓸어낸 후 새하얗게 불태운 R. 도대체 얼마나 관리가 안됐길래 문이 저 모양인지 모르겠다. 심지어 잠겨있음. 열쇠로 열고 싶지 않음. 왠지 봉인이 풀리고 어쩌고 그런 플래그가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