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물끓이기 - 비염 환자 두명이 함께 살기
E는 그럭 저럭 괜찮은 비염, 간혹 계절 바뀌거나 피로도가 높아지면 가끔 재발하는 비염인데
R은 아주 그냥 조금만 공기 안좋으며 코막힘, 고양이 만지면 코막힘, 피곤하면 코막힘, 배 차가우면 코막힘...
극심한 비염환자임. (지금 이 상태도 매우 많이 좋아진거라고 하니... )
R의 비염이 매우 많이 완화가 된 이유는 작두콩을 매일같이 물에 우려 마셔서라고
R이 아주 그냥
무슨 작두콩 홍보대사마냥 작두콩 사랑을 만천하에 알리고 사는 분임.
나도 엉겁결에 작두콩물을 마시다보니 완화의 조짐이 보이더라는.
R과 함께 살기 전에는 엄마가 항상 물을 끓여서 주셨었는데
R과 함게 살면서는 엄마한테 받은 재료들 + 작두콩 첨가로 물을 끓여서 먹게 됨.
E와 R이 끓여먹는 물에는
영지
느릅나무
작두콩
이렇게 세가지가 들어가는데
사진엔 둥글레도 있음.
하지만 이제 둥글레는 안넣음.
머리카락 빠진대서 둥글레 보이콧 중임.
*영지의 효능
영지는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기혈을 보충해주며 기침을 진정시키는 등의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불면증·어지러움증·오래된 기침 등에 사용
...그러하다고 한다.
가장 멋진건
항암효과!!!
영지를 살 때는
갓표면의 무늬가 뚜렷하며 갓에 벌레 먹은 구멍이 없고 갓 뒷면의 색깔이 밝은 갈색이 좋다고 한다.
*느릅나무 효능
느릅나무는
비염,부종, 소변불리, 변비, 해소, 옹종, 단독, 유선염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작두콩의 효능
작두콩은
치질, 축농증, 중이염, 위염, 대장염 등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하였으며,
콩깍지는 만성 설사, 월경중단, 식체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작두콩에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지방의 흡수를 지연시켜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일반 콩에 비해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 예방, 시력 개선,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등의 이로운 작용을 한다.
물을 끓여먹는 거의 대부분의 재료들이 다 비염 및 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들.
그래서 지금 환절기,
매우 바삭바삭한 가을로 넘어가는 기간에도 불구하고
E와 R, 무사히 넘어가고 있다.